4월 쯤.. 회사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바다를 보고싶다! 라는 생각에
연차쓰고 강릉오션뷰숙소 예약해서 혼자 강릉에 다녀왔어요.
월요일 연차를 쓰고 일~월 다녀와서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
강릉오션뷰숙소를 구할 수 있었답니다.
강릉오션뷰숙소 브라운도트호텔 경포
제가 예약한 호텔은 브라운도트호텔 경포 인데요~!
경포대와 강문해변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!
9만원 정도로 예약했답니다.
이름이 왜 브라운도트 호텔인가 했는데 건물이 생긴게 딱 이게 브라운도트구나 싶더라구요
겉모습부터 깔끔하니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ㅎㅎ 두근두근..
강릉오션뷰숙소 브라운도트 입성!
방은 호텔답게 아주 깔끔하니 좋았어요!
혼자 여행오는 사람들에겐 아주 딱인 크기인 것 같아요~
커텐을 펼치니 보이는 경포대 오션뷰.. 정말 너무너무 좋았답니다
침대도 혼자 뒹굴뒹굴 자기 좋게 폭신폭신하고 넓었구요~
창문열고 강릉오션뷰숙소 누리며 맥주 한잔하기 딱 좋은 작은 탁자까지ㅎㅎ
베란다로 경포대 바다가 쫘악 보이니 너무너무 시원하고 기분이 좋았어요ㅠㅠ
한가지 아쉬운건 베란다에 탁자가 없다는것..?!
베란다에 탁자 있음 더 좋았을 것 같아요ㅠㅠ
4월이라 날씨도 시원하고 베란다에 앉아 맥주한캔 마시면 진짜 천국일 것 같은데..
요부분만 쪼오금 아쉬운 강릉오션뷰숙소였습니다ㅎㅎ
다시 방 안으로 들어와서!
세면대가 내부에 있는 구조였구요~
옆에는 전기포트 커피 등 호텔 구비품들이 모두 잘 있었습니다.
그리고 여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드라이기!
설마 호텔인데 드라이기가 없나? 하고 찾아다니다가
냉장고 위에서 발견!ㅋㅋ
창문쪽에서 바라본 내부 모습이에요~
아주 아담하니 포근한 느낌이랄까요 저의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~
호텔 문 밖 나가자마자 바로 경포대라 산책하기에도 좋았어요!
경포대 쭉 걷다가 강문해변까지 산책~~
안녕 강문~~
전 사실 경포대보다 강문해변을 더 좋아해요ㅋㅋ
이상하게 더 정감가는 느낌이랄까요.
바다를 보니 온갖 근심걱정 다 사라지는 느낌이더라구요.
내 스트레스 다 날아가라~~~
조개도 줍줍 바닷가오면 다들 이쁜 조개 찾으러다니시죠~??
저만 그런거 아니죠~~??
강릉 유명 커피도 한잔 먹어줘야죠~ 옥수수커피~!
어느집에서 샀더라.. 무튼 맛있었어요!!!!
느그들 옥시끼 커피 무봤나~ 난 무바따
강문솟대다리 뷰로도 한장 찰칵 ^^
미래에 언젠가 블로그에 올릴 나자신을 생각하며 여러 뷰로 열심히 찍어봤어요
그게 4개월 뒤가 될 줄은 몰랐지만…
경포대 모래사장 의자에도 앉아 물멍 함 해주고~
바다가면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크게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.
그렇기에 숙소도 강릉오션뷰숙소로 딱 예약을 해버린거죠~!
바닷가 거닐며 혼자 놀다가 저녁 거하게 포장해와서 먹고…
숙소에서 뒹굴뒹굴 혼자 잘 놀았습니다ㅋㅋㅋ (내가 이렇게 혼자 잘 노는 사람이었다니…)
오션뷰 앞에 두고 먹는 명작 복분자주… 미쳐버린다 진짜…. 이게 천국이지…
이 경치가 안주네요 증말~~ 오션뷰에 한잔.. 푸른하늘에 한잔..
창문열고 누우면 이렇게 시원한 경포대 오션뷰가 촥~
포스팅 하다보니 그때의 느낌이 새록새록 합니다..
날 좀 시원해지면 강릉오션뷰호텔 브라운도트 다시 함 가야겠어요!!
강릉 뷰 좋은 호텔 찾으신다면 브라운도트 경포 추천합니다.
재방문 의사가 큰 대대대만족 숙소였어요~!
🐼